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의 방한으로 재건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6월3일장)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은 오는 6~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7일 오전 만나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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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인

 

• 1960년 혜인상사로 설립되었으며, 취급품목은 건설기계, 육상용 발전기, 선박용 엔진/발전기, 물류장비 및 관련한 부품공급과 정비임. 주요 수요처는 건설회사, 건설기계임대사업자, 선박건조업체 등임. 세계적인 건설기계업체인 Caterpillar 및 Metso, Jungheinrich, Vermeer의 국내 독점 딜러임. 2018년 미래에너지개발을 청산했으며, 2019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업을 영위하는 혜인산업을 흡수합병함.
• 건설기계와 부품 등 상품 판매가 늘었으나, 주력인 Caterpillar 장비와 엔진의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2021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감소함.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건설투자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설 중장비 판매증가와 엔진 및 발전기의 높은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영업 흑자를 달성함.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원인은 환율영향에 따른 원가율 감소효과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소 효과임.

 

2022/05/18 [특징주] 혜인·다스코 등 우크라 재건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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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스코

 

• 동사는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도로안전시설 전문기업으로 도로와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업이 주요 사업영역임. 2020년도에 투자를 추진하여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WBM(선조립철근매트)사업을 추가하여 생산이 가능한 고급사양 생산선비를 선제적으로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부동산개발사업을 영위하는 "다스코에너지"를 주식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함.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69.3% 감소. 단열재보드 시장에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흑자전환하였으나 판관비 증가 및 이자비용, 파생금융부채평가손실 등의 비용 인식으로 수익성 악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감소세가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백신개발과 조기보급여부가 경기 회복국면의 가장 큰 쟁점일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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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특징주] 다스코, 나경원 다보스특사 우크라 수석부총리와 재건 방안 등 논의에 강세

 

 

 

3. 현대에버다임

 

• 동사는 중고 중장비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1994년 7월 1일에 설립 되었음. 2021년 3월 사명을 현대에버다임으로 변경함. 동사는 콘크리트 펌프트럭, 어태치먼트, 락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및 파일,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310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출원 및 등록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음.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6%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158.1% 증가. 내수시장은 콘크리트펌프카의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나, 어태치먼트 및 타워크레인의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신장. 단 원가구조 악화로 영업이익 적자전환. 동사는 건설장비 외에도 군 특장차 사업 및 기타 특장차 사업을 확대 등 적극적인 공략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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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암기계공업

 

• 동사는 1978년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 회사로서 기어, 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 화천기계, 화천기공 등과 함께 화천기계그룹에 속함. 2004년이후 선박용엔진 기어, 풍력발전용 기어, 터보컴프레셔 기어 등으로 비공작기계 부품군을 확대, 터보컴프레셔 분야는 독점적 지위 유지. 화천기공, 화천기계 뿐만 아니라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주요 공작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1.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4.8% 증가. 해외시장으로의 매출 회복세이고 척&실린더 및 기어 등의 내수 호조로 매출액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수익성 또한 개선된 모습. 전량 수입품에 의존하던 철도차량 동력 전달장치용 기어 국산화 완료되어 매출 회복 가능할것으로 기대하며, 내실있는 관리를 통한 고정비 부담 완화 노력 지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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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화엔지니어링

 

• 동사는 1957년 설립된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1년 도화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함. 동사는 물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사회간접자본)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 종합감리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동사는 업계 최고/최다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음.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4% 증가, 영업이익은 16.8% 감소, 당기순이익은 15.8% 감소. 코로나19로 해외사업이 지연되고 수주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음. 동사는 주력 분야인 설계용역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 확대, EPC사업, O&M, 민관투자사업 등 시장을 확대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2022/05/10 도화엔지니어링의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6. 수산중공업

 

• 동사는 1984년 3월 12일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의 국산화와 이를 통한 국가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음. 유압브레이카와 트럭크레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하여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외화획득에 일조하였음. 건설기계 산업은 완전경쟁 시장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성숙단계에 진입해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3.6% 증가, 영업이익은 103.9% 증가, 당기순이익은 182.6% 증가. 정부지원 사업인 안전투자혁신사업에 따른 크레인 매출증가와, 원가절감 등 자구노력이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늘어남. 브레이커는 SOC예산 증가에 따라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미니, 소형 굴착기 판매의 약진이 예상되고 있음.

 

 

 

7. 대모

 

• 동사는 1987년 설립 후 1989년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설립 후 현재까지 32년간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하여 판매 중임. 동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굴삭기용 어태치먼트는 굴삭기에 탈부착하여 조작자가 원하는 기능을 부여하는 제품임. 동사는 초기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어태치먼트를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신속한 A/S대응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제품의 가격 또한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가져옴.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 증가, 영업이익은 580.5% 증가, 당기순이익은 1288% 증가.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특수장비 등 주요 사업 제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체 외형이 크게 확대됨. 동사는  굴삭기 제조사와의 교류 및 다양한 전시활동, 주기적인 고객 초청 행사 등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는 중. 유압브레이커는 미국 소형급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판매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

 

2022/05/03 [특징주] 대모, 헝가리 총리 "러, 우크라 5월9일 전쟁 종료" 전언에 재건주로 부각

 

2022/05/31 [특징주]대모, "EU, 우크라 재건 강력하고 구체적인 지지"…수출 비중 70% 이상

 

 

 

8. KH건설

 

• 동사는 2004년 4월 30일 설립되었으며,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보링그라우팅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PF공법이 다수의 현장 적용을 통한 기술검증을 마치고 원지반 치환공법의 저변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됨. SAP공법은 국내의 지층여건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공법으로 해당 공법을 구현할 수 있는 전용장비를 자체 개발하였음.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 감소, 영업이익은 80.4% 감소, 당기순손실은 21.4% 감소.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원가율이 개선되었지만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큰폭 감소하였음. 연결회사는 지속적인 경쟁력 및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 역량 강화하고 있으며 설계단계부터 당사 공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의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있음.

 

2022/05/19 [특징주]KH 건설, 국내최초 지반 공법 美 특허 부각…우크라이나 재건 기대

 

2022/05/31 [특징주] KH건설, 우크라 재건 공동대책위원회 참여… "민관 협력 방안 논의" 소식에 상승세

 

 

 

9. 현대코퍼레이션

 

• 1976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및 플랜트 등의 제품을 수출하는 종합상사임.  2016년 3월 공정위의 승인으로 현대중공업 기업집단으로부터 계열분리됨. 산업플랜트, 차량소재, 철강, 기타(자원개발 등) 4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부문은 수출입업, 삼국 간 무역 및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영위함. 2015년 10월 브랜드/신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舊 현대씨앤에프)를 설립함.
• 물류대란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및 철강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승용부품에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임.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는 가운데 이익률이 정상화되고 있음. 운임상승에 따라 비용도 증가했지만 고마진 대형수주 기여도 역시 함께 커지고 있음. 물류가 정상화되면 운송비 부담 축소뿐 아니라 항공유·벙커유 트레이딩 물량 증가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의 트레이딩 실적개선이 예상됨.

 

2022/05/10  [SEN]현대코퍼레이션,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재건 사업 참여 기대···↑

 

이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주도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